2013년도에 개봉한 '어바웃타임' 영화입니다.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영화 영역에서 청각 경험은 관객을 사로잡고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을 향상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기술을 마스터한 수많은 영화 중에서 "About Time"은 사운드가 어떻게 내러티브의 깊이와 감정적 공명을 높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가슴 아픈 예입니다. 이 영화적 보석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이 영화의 엄청난 성공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를 분석하는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감정적인 곡선의 음색
"About Time"에서 사운드는 캐릭터의 감정적 궤적을 반영하기 위해 복잡하게 짜여진 내러티브 스레드 역할을 합니다. 싹트는 로맨스의 기발한 멜로디부터 상실과 자기 발견의 우울한 음색까지, 각 음향 요소는 본능적인 수준에서 청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모든 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가 시간을 통한 주인공의 여행의 최고점과 최저점과 평행을 이루는 진화하는 스토리라인과 사운드의 완벽한 통합에 숙달이 있습니다.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이 작업은 단순한 청각적 장식을 초월합니다. 이는 화면을 초월하여 시청자의 마음 속에 울려 퍼지는 감정의 교향곡을 조율하는 것을 수반합니다.
여러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음색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같은 공간에 있는듯한 느낌과 본인이 된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2. 위치와 장소에 대한 세심한 주변사운드
공간을 스토리로 전환: "About Time"의 특징 중 하나는 관객을 프레임 내의 세계로 이동시키는 능력입니다. 이러한 위업은 주로 각 장면에 생명을 불어넣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를 세심하게 생성함으로써 달성됩니다. 런던의 분주한 거리든 콘월의 고요한 해안이든 모든 위치에는 장소와 시간 감각을 불러일으키도록 세심하게 선별된 주변 사운드를 통해 고유한 음향 정체성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관객은 이러한 청각적 태피스트리에 몰입하면서 단순한 관객이 아닌 과거, 현재, 미래의 영역을 원활하게 횡단하며 펼쳐지는 내러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함께 이 공간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며 같은 감정선까지 공유하게 되는 중요한 점입니다.
3. 사운드와 음악의 공생관계
"About Time"의 중심에는 스토리의 감정적 비트와 공명하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영혼을 감동시키는 악보가 있습니다. 부드러운 피아노 멜로디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까지, 각각의 음악적 모티프는 감정 표현의 전달자 역할을 하며 결정적인 순간과 가슴 아픈 계시의 영향력을 고조시킵니다. 사운드 디자이너로서 이러한 음악적 구성을 디에제틱한 사운드 및 대화와 조화시키는 작업은 모든 음표와 화음이 내러티브의 정서적 공명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향곡을 지휘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사운드와 음악의 공생관계를 통해 <어바웃 타임>은 화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의 마음과 정신에 지울 수 없는 각인을 남긴다.
4. 결론
영화 영역에서 사운드는 감정을 이끌어내고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도구 역할을 합니다. 걸작 영화의 태피스트리 속에서 "About Time"은 사운드가 정확하고 예술적으로 사용될 때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빛나는 예입니다. 이 영화적 보석의 복잡한 음향적 특성을 풀어가면서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 안에 울려 퍼지는 감정의 교향곡에 몰입해 보세요. 삶의 장엄한 조화 속에서 매 순간은 음미할 가치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는 이런 계절에 따뜻하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어바웃타임의 영화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 하며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